저번 주말부터 내린 눈이 멈추지 않고 계속 내려주신다. 때 아닌 폭설 -ㅁ-) ㄷㄷㄷ
어릴땐 눈 오는걸 좋아라 하긴 했는데 =_=)... 이젠 빙판이 무서운 나이(?)라 눈오는게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.
최근에 통화한 대학교 동창 언니도 눈오면 딴건 몰라도 집앞 눈치우느라 넘 힘들다 하시니 노동을 수반(?)하는 폭설보다는 적당히 오고 녹아주시는 센스 있는 눈(?)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중이다. ㅎㅎ
그래서 요 몇일 밖에 안 나가주고 계신다 -_-...
꼭 필요한 일 빼고 (분리수거, 쓰레기 버리기, 슈퍼 다녀오기 등등) 방콕 생활중 ~~
내일부턴 방콕 생활 청산할 예정인데 -_-.., 여전히 눈은 오고 ...
그래도 애들은 눈 오는게 마냥 좋은가 보다.
내 친구들 애들도 그렇고 조카애들도 그렇고 하다못해 우리집 몬돌군도 넘 좋아라 한다.
어린이집 갈때도 올때도 눈삼매경에 빠져서 편도 1시간 반씩 걸린다. ㅋㅋ
아들 눈 느므 좋아하는 거 아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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